세계식량가격지수 하락, 식량 공급 풍부해져

입력 2015-12-07 06:24  


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(FAO)가 발표한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달보다 1.6%(2.6포인트) 하락한 156.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.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18.1%(34.6포인트) 낮은 수치다.

달러화 강세와 풍부한 식량 공급 등으로 설탕을 제외한 품목의 가격이 내려 식량가격지수가 떨어졌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.

품목별로 곡물(2.3%↓·153.7포인트), 유지류(3.1%↓·138.2포인트), 육류(1.6%↓·158.6포인트), 유제품(2.9%↓·151.1포인트) 등이 하락했다. 미국 옥수수 수확 전망이 좋아 곡물 중에는 잡곡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.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




[한경닷컴 바로가기] [스내커] [슈퍼개미] [한경+ 구독신청]
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경닷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